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츄꼬미의 일상

홈메이드 생크림없이 리코타 치즈 만드는 방법 생크림을 빼면 담백하고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

by 츄꼬미 2022. 5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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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츄꼬미 다시 인사드립니다~

다들 안녕하세용~?

저는 매우 잘지내고 있답니당 호호!!

오늘은 오랜만에 레시피를 가지고 왔는데요~!!

여러분 혹시 집에서 치즈 만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~?

저 츄꼬미는 집에서 치즈를 만들어 먹는데,

매우 간단하지만 건강한 치즈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~!!

매우 #간단한레시피 #생크림없이리코타만드는법

알려드릴테니 같이 가보실까요~? 호호

우유 1.5리터

레몬 1.5개 or 레몬즙 7큰술

소금 1큰술

면보

채반

우유를 끓일 냄비

 

재료도 준비물도 진짜 간단하지 않나요~?

 

1. 가장 먼저 깨끗하게 닦은 레몬을 반으로 갈라줍니다~

저는 1.5리터의 우유로 만들어 줄거라서 레몬을 1개 반을 사용해 줄거에요~

 
 

2. 레몬을 잘 짜주고 채반에 레몬 찌거기와 씨를 걸러줍니다.

꼭 생레몬이 아니더라도 레몬즙이나 식초로도 사용이 가능하니

참고 부탁드려요~!!

 
 

여기서 잠깐 츄꼬미가 사용한 우유는

연세우유의 무항생제인증으로 받은 우유랍니당~!!

일반 우유로도 조리가 가능하지만 멸균된 무항생제 우유를 이용해서 만들어 주었답니당!!

 
 

3. 중불에 냄비를 올려주고 우유를 부어준다.

강불이 아닌 중불에 우유를 끓여줘야해요~

그래서 리코타를 만들기 전에 우유를

상온에 잠깐 보관해주며 더 빨리 만들 수 있답니다!

 
 

4. 냄비에 우유를 부어주고 소금을 넣어준다.

여기서 맛소금은 사용을 안하시는게 좋아요~ 맛소금에는

소량의 msg가 있어서 맛이 다를 수도 있어요..ㅎㅅㅎ

맛소금이나 굵은 소금 good-!!

 

5. 소금을 넣어준 후 우유에 김이 나기 전까지 계속 저어준다.

유우에 열이 오르는 동안 저어주지 않으면

바닥에 다 붙을 수 있어서

계속 살살 저어 주어야해요~

6. 우유의 테두리 부분에 기포가 생기고 수증기 같은 김(연기) 가 올라오면 불을 꺼줍니다.

사진으로는 아무리 찍어도 잘 확인이 안되서 동영상으로 가지고 왔는데요~

동영상처럼 김이 나기 시작하고 우유의 테두리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불을 꺼줍니다!!!

 

 

7. 우유에 레몬을 넣어서 10번 미만으로 저어준다.

우유를 가열해주는 이유는 레몬(산)을 넣었을때

단백질의 온도가 약 70도 정도일 때

90도 정도에 분리가 되기 때문에 불을 끄고

바로 레몬을 넣어서 분리가 될수 있게 해줘야해요~

우유를 너무 끓이면 유지방 분리가 되어

치즈만들기가 실패가 될 수도 있어요~!!

10번 미만으로 저어 주는 이유

많이 저어주면 치즈가 응고되는 걸 방해 할 수 있기 때문에

최소한으로 저어 주셔야 해요~!!

 

8. 10번 미만으로 저어주고 냄비 뚜껑으로 닫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 줍니다.

10번 미만으로 저어도 저렇게 숟가락처럼 응고 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~

냄비의 뚜껑을 닫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치즈가 잘 응고 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셔야 해요~!

 
 

9. 1시간 후에 채반에 걸러 주고 1시간 정도 유청을 빼준다.

저는 레몬을 넣고 1시간을 지켜봐줬는데요~

1시간 후에 확인해주시면 위에 사진처럼 확연히 응고 된 걸 확인 할 수 있어요~

만약에 너무 응고가 안됬다 싶으면 조금 더 지켜봐 주셔도 된답니다-!!

저는 저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채반에 걸러 유청과 치즈를 분리 시켜주는 작업을 했어요~

 

채반에 거른 후 1시간 정도 유청을 빼는 작업을 해주세요~!!

 
 

10. 입자가 큰 채반면포를 깔고 유청이 빠진 리코타 치즈를 면포에 옮겨준다.

깨끗하게 세척한 면포를 임자가 큰 채반에 올라주고

1시간 유청을 거른 리코타치즈를 옮겨줘요~ 유청 걸러진거 보이시나요~? 엄청 많죠~

유청의 활용도는 엄청 다양하지만 저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서 버렸답니다..ㅠㅅㅠ

그리고 리코타 치즈는 이 상태에서 드시는 것도 맛있지만,

저는 꾸덕한 치즈를 원해서

2차로 유청을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을 해 줄 거예요~!!

 

11. 면포에 넣은 리코타를 면포에 꼼꼼히 싸서 고무줄로 단단히 고정 시켜준다.

꾸덕해지는 작업을 위해서는

면포를 이용해서 유청을 완전히 제거 해줘야 하는데요~

면포로 치즈를 꼼꼼히 감싸주고

고무줄로 단단히 고정 시겨 주셔야 합니다~!!

 

12. 반나절동안 냉장고에서 유청을 빼주기 위해 밀페용기를 준비해서 넣어준다.

밀폐용기 안에 보관 시 유청과 완전히 분리될 수 있게 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접시나 컵을 두고

리코타 치즈를 감싼 면포를 채반에 넣어서 층을 만든 접시나 컵 위에 면포를 넣은 채반을 올려준다.

그리고 여기서 츄꼬미의 꿀팁-!!

면포로 감싼 치즈위에 그릇이나 물을 넣은 물통을 올려서 보관을 해주세요~!!

그럼 진짜 쫀득쫀득한 치즈를 만들수 있어요!!

저는 오후 6시 쯤 밀폐용기에 놓어 냉장고에 보관을 했구요~

다음날 아침 9시쯤 확인을 해줬답니다!!

 

리코타치즈 완성-!!!!!!♥

어때요? 진짜 아이스크림 같지 않아요~? 호호~

우리 쥬서방은 리코타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

회사에 가져가려고 일회용 투명컵에 넣어주었는데요~

진짜 꾸덕뚜덕하고 담백한 리코타 치즈가 완성이 되었답니다!!

리코타는 샐러드랑 먹어도 맛있고

시리얼이랑 먹어도 아니면 그냥 먹어도 엄청 맛있답니다-!!

건강한 간식을 우ㅣ해 만들어 봤는데

엄청 만족스러웠답니다!!:)

저 츄꼬미는 그릭요거트도 만들어 먹어 봤는데

그거는 거의 이틀 정도 걸리는데

리코타 치즈는 하루정도면 만들고

과정도 엄청 간단해서 자주 해먹을 수 있답니다!

그리고 생크림이 안들어가면 진짜 건강한 식품이 되기 때문에

강력 추천드려요♥

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만드셨을 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!!

오늘도 저의 긴글을 읽어주신 많은 잇님들께 감사드리며,

도움이 되셨거나,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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츄하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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